[책소개] Ramen at home brian macduckston

내 인생에서 첫 라멘책

이 책은 라멘유튜버로 일본에서 활약하는 브라이언 맥 덕스턴의 책이다.
'라멘어드벤쳐'라는 유명 라멘 유튜브채널은
나를 라멘에 바다에 밀어버렸다.
외국인이지만 라멘유튜버로 일본에서 상당히 권위있는 라멘계 인사이다.
아쉽게도 요즘은 영상이 별로 안올라오지만 이 사람 때문에 라멘을 영어로 이해할 수 있었고 연남동매장에서 외국인소님도 접객 할 수 있었다.
나의 라멘 선생님, 브라이언
첫 라멘책이 그의 책인 이유이기도 하지만 아마도 일본어에 대한 벽이었던거 같다.
그래도 일본어 보다는 영어가 이해하기가 쉬웠다.

그나마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를  일본어로 배워 가타카나 정도는 읽을 수 있지만 나에게 아직 일본어의 벽은 꽤 높다.
이 책은 라멘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지만 깊지는 않다. 전통적인 일본라멘과 그 외의 비건라멘 등의 제조법도 적혀 있다.
이 책 살때까지만 해도 이 이상 책을 살 생각은 없었는데 ㅋㅋ
암튼 나에게는 크게 의미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