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멘다이버 김헌우입니다.
오늘은 돼지청탕라멘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맑은 돼지육수로 만든 라멘은 익숙하지 않으시죠?
국밥에선 이미 곰탕이라 메뉴가 익숙한데 말입니다.
요즘 미국에선 한국의 맑은 돼지곰탕, 옥동식이 유명해지신거 들어 보셨나요? 말그대로 K곰탕
라멘에선 보통 돼지베이스의 하얀국물, 백탕이 대세인데, 요즘 몇몇 라멘집에서 이런 곰탕같은 돼지청탕라멘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나름 별미, 특식이라고 할까요?
국물은 돼지뼈와 고기를 100도씨 이하로 장시간 우려서 청탕으로 뽑아냅니다.
타레는 맑은 국물이라서 시오가 잘 어울리고
토핑은 대부분 단순하게 파채와 차슈 한종류 정도 입니다.
제가 어제 방문한 곳은 청탕을 전문으로 하는
합정동 멘도무카우입니다.

기존 메뉴들은 닭베이스로 제공되었는데
돼지청탕시오는 국내산 돼지뼈와 제주도 흑돼지를
사용하셨다고 적혀 있고, 평일 화.수,목,금요일에
한정되서 판매합니다.
특이하게 이 집 청탕은 차슈가 화려합니다.

가격은 1만원인데, 돼지삼겹,목살,목전지살 등 3종 차슈를 제공하고 면량도 꽤 많았습니다.

중간에 변주를 줄 수 있는 요소는 오로지 마늘과 후주정도?
순수하게 맑은 국물, 본연의 맛에 집중된 라멘인데 다양한 차슈가 더해지니 고기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국물을 먼저 한입 먹어봤는데 염도도 있고,
시원한 맛?도 느껴져 좋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주셨던 마늘을 넣어 봤는데
역시 저에게 이라멘엔 마늘과 후추는 불호였습니다.
그냥 주신대로 먹는게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밥 보단 면을 한번 더 추가해서 먹어 보고 싶었 습니다.
청탕을 좋아하고 멘도무카우, 안가보셨던 분이라면 한번 추천드립니다.
기존의 쇼유나 시오도 괜찮습니다.
다음엔 그냥 시오라멘 먹으러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국물에 육향을 더 해준 차슈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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