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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이야기

[라멘이야기 18] 실패로 부터 우연히 태어난 마제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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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古屋メシ・台湾まぜそばは台湾ラーメンの失敗から偶然生まれた一杯だった

나고야 메시, 타이완 마제 소바는 대만 라면의 실패로부터 우연히 태어났다. 


안녕하세요. 

라멘에 퐁당 빠져버린 남자, 라멘다이버 김헌우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좋아하는 마제소바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매콤한 마늘과 민찌에 노른자를 슥슥 비벼서, 감칠맛 나는 어분을 비비 먹는 

정말 맛있는 메뉴 바로 마제소바입니다.

 

타이완, 대만에는 없는 타이완마제소바는 나고야의 명물 중 하나입니다. 

https://www.menya-hanabi.com/

이 메뉴는 2008년에 나고야에서 만들어졌고, 2009년 상품화 

우리나라에는 2015년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2019년 정도에 1시간 30분 정도 대기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본 마제소바협회 2021년 창설

마제소바협회 3개 브래드

마제소바의 발상지는 나고야 멘야하나비 타카하타 본점입니다.

그래서 멘야하나비 면기에는 타이완마제소바의 원조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멘야 하나비 타카하타 본점

台湾まぜそば(이완 마제소바)는

2008년 일본 나고야시 멘야하나비에서 처음 만들어진 면요리로 

"섞다"라는 "마제루(ぜる) 일본의 통상적인 면요리 "소바(そば)"라는 단어를 합친 단어입니다. 

창업주인 니이야마 님은 대만라멘을 오래 수행하시다가 가게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멘야하나비 광고 

멘야하나비도 처음엔 시오라멘 쇼유라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개점 1년도  출연한 TV프로그램 '2009 여름 라면왕 결정전'에서 초대 챔피언이 되었고, 

이후 "하반기  결산대반향의 가게 2009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때까지는 시오와 간장만으로 승부했었는데 이제는 가게를 좀 더 번성시키고 싶어 대만라멘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이완라멘의 핵심재료인 타이완민치가 당시의 국물과 전혀 맞지 아서 크게 실망하고 버리려 했다고 합니다. 

그때 아르바이트 직원이 버리  먹어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라는 한 마디에 국물 없이 비벼먹는 스타일을 테스트 해보게 되었고, 잘하면 새로운 손님들도 끌어들일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민찌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 최상의 민찌 배합의 타이완마제소바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이후 2010년경부터 모방하는 다른 점포들이 늘어나면서 마제소바는 새로운라멘의 한 장르로 확립 되었다고 합니다. 

 

후 니아야마 님은

2013년의 나고야메시 총선거에서 준그랑프리를 획득하면서

점포는 일본 전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먹을  있는 상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나고야메시 (나고야메시)

맛집 격전구로 알려진 아이치현 나고야   명물 요리를 가리키는 것인데 모 것이 나고야시 발상의 요리는 아니고 다른 지역에 기원을 가지는 요리도 있다고 합니다. 

국적으로 알려진 메뉴에 창작을 더한 요리가 특징으로양념이 진하고 개성이 강한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마제소바#마제소바기원#멘야하나비#라멘다이버#라멘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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